유럽 시장 최고의 전문가, 에퓨지오가 함께합니다.
유통, 디지털, 소비자 경험, 스토리텔링
파리에 상주하는 팀이 매 단계 함께합니다.

Meet the Team
에퓨지오팀은 파리에 상주하는 4명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각자의 전문성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되어 브랜드의 유럽 진출 실무를 담당합니다.

박소영
Founder
유럽 전략적 파트너십 & B2B/B2C 세일즈 & 비즈니스 네트워킹 총괄
파리에서 100개가 넘는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상담하고 매칭시키며 바이어 네트워킹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fusio Studio에서 국내 브랜드들의 파이프라인이 될 바이어 매칭, 파트너십 구축, D2C 세일스 및 법률 파트를 총괄합니다.

파리 명품 브랜드에서 쌓은 디지털·옴니채널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커뮤니케이션을 유럽 소비자 관점에서 재해석합니다. Efusio Studio에서는 국내 브랜드 발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여정을 분석한뒤 기획하는 일을 총괄합니다.

엘루아 (Eloi Roche)
Legal & Regulatory Director
파리 변호사회(Barreau de Paris) 소속 변호사로, 지난 10년간 파리 소재 대형 로폼 세 곳에서 금융·기업 규제 및 M&A 규제 승인 실무를 담당해왔습니다. Efusio Studio에서는 한국 브랜드의 유럽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자문, 규제 컴플라이언스, 계약 검토를 소영 공동대표와 함께 총괄합니다.

오헬리앙 (Aurélien Bassemayousse)
Art & Digital Director
아트 디렉션, SEO, 웹 디자인·개발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실행합니다. 15년 동안 120명의 클라이언트와 200개 프로젝트를 거쳤습니다. Efusio Studio에서는 한국 브랜드의 자사몰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유럽 소비자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축을 희주님과 함께 총괄합니다.
Interview
에퓨지오를 세운 두 분, 소영님과 희주님을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두 분이 왜 파리에 스튜디오를 세웠는지 물어봤습니다.
희주님, 소영님 두 분은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떻게 에퓨지오 스튜디오를 세우게 되셨나요?
2016년 9월, 파리 시앙스포 로스쿨에서 프랑스 경제법 석사 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프랑스 생활을 시작했으니,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로스쿨 졸업 후 파리의 대형 로펌 두 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파리에 있는 한국 정부기관에서 일하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도왔습니다. 소부장부터 소비재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100개가 넘는 기업을 상담하고 지원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기업이 유럽 진출 시 어떤 부분을 힘들어하고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공공기관이라는 틀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도 절감했습니다.
큰 결심 끝에 정부기관을 나와, 국내 니치 향수 브랜드의 유럽 사업을 맡아 프랑스, 영국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향 개발부터 유럽 내 브랜딩,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일수록 리소스가 한정되어 있어 해외 사업 운영에는 다방면에 능한 인재가 필요한데, 법·비즈니스·언어를 모두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본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럽 사업을 맡은 지 1년 만에 파리의 유명 컨셉스토어 Merci 입점에 성공시켰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이나 현장 세일즈도 성격에 잘 맞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대표님들로부터 유럽 비즈니스 관련 질문을 종종 받아왔는데, 이제는 더 많은 한국 브랜드를 대표해서 유럽에서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싶다는 확신이 생겨 희주님과 함께 Efusio Studio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박소영
2012년 교환학생으로 프랑스에 첫발을 디뎠고, 그렇게 시작한 파리 생활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교환학생을 마치고 다시 온 파리에서 디지털 마케팅 석사를 밟으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 자리잡게 되었죠. 이후 프랑스에서의 커리어는 Maison Kitsuné를 시작으로 Ami Paris, Marine Serre, Aesther Ekme, Maison Margiela를 거쳐 Richemont 그룹 산하 Alaïa까지,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하우스들에서 디지털·옴니채널 매니지먼트를 리딩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결이 서로 다른 하우스들을 거치면서, 유럽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글로벌 마켓 전반에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는 방식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출을 만드는 채널 전략, 고객 데이터를 읽고 여정을 설계하는 방식, 브랜드의 격을 지키면서도 디지털 접점을 넓히는 균형점까지 A-Z를 실무로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니치 시장에서 브랜드가 소비자와 관계를 쌓아가는 호흡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유럽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어떤 언어로 읽혀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을 다듬어 왔습니다.

이희주
에퓨지오 스튜디오,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거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에퓨지오는 라틴어로 ‘흘러 넘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퓨지오 스튜디오를 통해 유럽에서 대표님들의 브랜드가 ‘흘러 넘치도록’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에퓨지오 스튜디오라고 정했습니다.
유럽에 진출 혹은 이미 진출한 국내브랜드들의 로컬리제이션을 돕는 일을 에퓨지오 스튜디오에서 전문적으로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유럽 시장에 진출하였지만 기계적인 일회성 바이어 매칭에 만족하여 결국은 재구매, 재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아 이탈되는 브랜드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유럽 시장은 일회성 모멘텀의 시장이 아닙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문을 두드려야하는 시장입니다. 바이어들은 브랜드의 존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품을 들여옵니다. 유럽에서 유통망 확장은 결국 브랜드가 가진 기초 펀더멘탈 뿐만 아니라 유럽내에서 꾸준하게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대표님들께서 그러면 유럽에 팀과 재원이 있어야하는데,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유럽에 자체팀을 구성하여 움직이는 것이 큰 부담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에퓨지오는 이 고민을 해결하고자 세워졌습니다. 유럽 현지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우리팀’이 존재한다면 든든하실겁니다. 에퓨지오는 유럽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브랜드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합니다.
에퓨지오에서는 글로벌 로컬리제이션화를 위해서 어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어떤 해결책을 제공하고 계신가요?
가장 중요한 하나를 고르자면 파운더 스토리입니다. 유럽 소비자들은 가치소비를 지향합니다. 성공하는 브랜드들을 보면, 소비자들이 파운더의 스토리에 공감하고 그 비전과 가치에 매료되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에퓨지오는 파운더의 스토리를 눈여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혹은 유럽 시장에 진출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브랜드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K-wave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부터 유럽에서 살고 일하며, 한국의 위상이 해마다 높아지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지금 유럽 시장은 한국이라는 이름 자체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 한국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좋은 평가와 기대, 선호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시기이죠.
지금까지 K-컬처의 주요 소비층은 유행에 민감한 10-20대로 대중적인 소비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그런데 지금 그 추세가 바뀌고 있습니다. 딸이 좋아서 쓴 제품에 엄마가 관심을 갖게 된거죠. 그러면서 좀 더 프리미엄 라인을 찾는 유럽 소비자들이 생기고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프리미엄'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한국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에퓨지오는 지금 빠르게 자리를 선점하는 브랜드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세금과 규제가 어마무시한 유럽에서 프리미엄으로 브랜드를 자리잡는것 만이 기업 입장에서도 현금흐름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유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브랜드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것처럼, 저희는 유럽 현지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네트워크로 그 여정에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유럽 프리미엄 시장의 유통 채널, 미디어, 바이어들과 직접 쌓아온 관계, 그리고 현장에서 체득한 브랜드 전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가 유럽에서 자리잡는 과정을 에퓨지오가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